월세 소득공제와 계약서 변경, 문제없을까? 꼭 알아야 할 사항!

월세 계약서와 실제 납부 월세가 다를 경우, 소득공제는?

월세 소득공제는 **계약서상 명시된 월세 금액**을 기준으로 신청됩니다. 만약 계약서를 수정하여 실제 지급하는 월세와 차이가 발생한다면 **소득공제 금액이 줄어들거나, 법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**

월세내자

월세 소득공제 기본 요건

월세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
• 연 소득 **7천만 원 이하 근로자 및 종합소득 6천만 원 이하 사업자**
• 주거용 건물(주택, 오피스텔, 고시원 등)에 **무주택 세대주**로 거주
• **임대차계약서** 및 **월세 지급 내역(계좌이체 기록 등) 보유**
• 임대인이 **사업자등록을 한 경우** 해당 사업자 정보 기재 필수

계약서 변경 시 월세 소득공제에 미치는 영향

1️⃣ 계약서상 월세 금액이 줄어들면?

소득공제는 **계약서에 기재된 월세 금액을 기준**으로 합니다. 따라서 기존 월세가 60만 원이었지만, 계약서 수정 후 45만 원으로 변경되면 **소득공제는 45만 원 기준으로만 가능**합니다.

2️⃣ 옵션비로 나머지 금액(15만 원) 기재 시?

월세 계약서에 ‘옵션비(가전·가구 비용)’로 15만 원을 별도로 기재할 경우, **이 금액은 월세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** 세법상 ‘월세’로 인정받을 수 없는 비용이므로, 공제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
3️⃣ 계약서 수정이 법적으로 문제될 가능성?

임대인이 소득세 절감을 위해 월세를 낮추고 옵션비로 나머지 금액을 기재하는 경우, **세무조사 시 문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** 세금 탈루 의도로 간주될 경우, **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불이익**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월세 계약

계약서 수정 시 유의해야 할 점

• 실제 지급하는 금액과 계약서상 월세가 일치하는지 확인
• 월세 소득공제를 **최대한 받을 수 있는 구조로 계약서 작성**
• 세금 문제를 피하려면, 옵션비 기재 시 **과도한 조정은 피할 것**
• 임대인의 **임대사업자 등록 정보**와 계약서 내용 일치 여부 확인

세금혜택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계약서상 월세가 45만 원, 실제 납부는 60만 원이면 소득공제는?

월세 소득공제는 **계약서에 기재된 금액(45만 원) 기준**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. 실제 납부액과 다르더라도 **계약서상의 금액이 기준**이 됩니다.

Q2. 옵션비를 추가하면 소득공제 금액이 줄어드나요?

네. 월세 소득공제는 **주거 비용만 포함되며, 옵션비(가전·가구 사용료 등)는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.** 따라서 옵션비가 포함되면 소득공제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
Q3.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나요?

계약서 수정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, **세금 회피 목적의 계약 변경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** 특히, 실제 월세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면 세무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Q4. 소득공제 신청 시 계약서 외에 필요한 서류는?

소득공제를 신청할 때 **임대차계약서, 월세 지급 증빙(계좌이체 내역), 주민등록등본** 등이 필요합니다.

결론: 계약서 변경 시 **월세 소득공제 금액이 줄어들 수 있으며, 법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.** 계약서상 월세 금액과 실제 납부 금액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, **옵션비 조정은 신중하게 결정**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